유니레버 Archives - Â鶹ԭ´´ Korea 뉴스센터 Â鶹ԭ´´ 코리아에 대한 뉴스 Fri, 02 May 2025 01:35:45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7.1.4 유니레버, 그린토큰으로 지속가능 팜유 공급망 구축 /korea/2023/04/%ec%9c%a0%eb%8b%88%eb%a0%88%eb%b2%84-%ea%b7%b8%eb%a6%b0%ed%86%a0%ed%81%b0%ec%9c%bc%eb%a1%9c-%ec%a7%80%ec%86%8d%ea%b0%80%eb%8a%a5-%ed%8c%9c%ec%9c%a0-%ea%b3%b5%ea%b8%89%eb%a7%9d-%ea%b5%ac%ec%b6%95/ Fri, 21 Apr 2023 07:51:24 +0000 /korea/?p=5056 생명을 살리는 비누가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파괴한다면? 지속가능한 팜유 공급망을 내세우지만 입증한 길이 없다면? 팜유 가치사슬 전반을 투명하게 추적 관리할 블록체인 기반의 그린토큰이라면 모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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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비누가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파괴한다면? 지속가능한 팜유 공급망을 내세우지만 입증한 길이 없다면? 팜유 가치사슬 전반을 투명하게 추적 관리할 기반의 그린토큰이라면 모두 대응 가능합니다. 유니레버의 이야기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글쓴이: 정대천(Jackie Jeong)

나이팅게일과 생명을 살리는 비누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생명을 구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현대의 많은 의학 전문가왶Ä 역사학자가 망설임 없이 ‘비누’라고 답합니다.

그런데 비누는 근세까지 귀족이나 특권층의 전유물이었죠. 19세기초 처음으로 공장 생산이 시작되면서 일반 시민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07년 영국에서 ‘피어스 비누(유니레버에 인수됨)’라는 최초의 비누 브랜드도 나왔지만 초창기에는 여전히 일상의 필수품으로 인식되지는 않았습니다.

1853년 크림전쟁이 발발하면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헌신적인 간호가 세상에 빛을 발하는데, 그 중심에 흥미로운 발견이 있었습니다.  나이팅 게일은 전쟁 중에 총상으로 죽는 병사보다 불결한 환경에서 감염과 전염으로 죽는 전사자가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일상의 손 씻기왶Ä 병상의 위생 관리에 힘을 썼습니다.

편집자 주 – 통계학과 수학에 능통한 나이팅게일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20대에 전문 간호사왶Ä 병원 관리자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통계학을 배우며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열정을 보였습니다. 크림전쟁 중에 38명의 간호사들과 육군 병원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총상으로 인한 사망과 예방할 수 있었던 사망 등을 통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누구나 알기 쉽게 요즘의 인포그래픽 수준의 차트를 공개하죠.

나이팅게일이 만든 월별 크림전쟁 전사자 사망 원인 차트
나이팅게일이 만든 월별 크림전쟁 전사자 사망 원인 차트

그로 인해 전사자는 큰 폭으로 줄었고 이 경험은 그대로 미국의 남북 전쟁에 교훈이 되어 참전한 병사들의 비누 사용이 의무화 됩니다.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간 군인들에 의해 비누로 손 씻는 습관이 대중화되며 일상 속에 위생 관념이 자리 잡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록터앤갬블(±Ê&²¹³¾±è;³Ò)은 비누 사업으로 특수를 누렸고 이후 글로벌 소비재 회사로 성장합니다.

전염병으로 한 마을이  떼죽음을 당하고 총상보다 감염 사망자가 더 많았던 시대에 비누의 대중화는 인간의 수명을 20년 이상 늘려주는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유럽과 북미에서 대중화된 비누가 오늘날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일상의 필수품이 된 데에는 앞서 언급한 유니레버(±«²Ծ±±ô±𱹱ð°ù)왶Ä ¶¥„록터앤갬블(±Ê&²¹³¾±è;³Ò)의 역할이 큽니다.

예측 불가능한 세상의 공급망 리스크 완화 방안Ìý´¥Ìý특집 기사

연결된 세상에서는 작은 문제도 언제든 가치사슬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리스크를 줄이려면? 디지털화된 품질 관리, ESG 규제준수, 생산 추적 및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공급망 파트너들과 협업이 용이해야 합니다.

비누의 대량 생산에 기여한 팜유

유니레버왶Ä 프록터앤갬블이 오늘의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한데는 비누 사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비누 재료로 소나 돼지의 유지, 코코넛 / 올리브 오일 등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서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팜유(Palm Oil)가 대체재로 각광받기 시작합니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경작지 대비 생산성이 코코넛, 올리브 등 다른 식물성 유지보다 10배 이상 높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콜롬비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열대우림에 경쟁적으로 팜유 농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근에 제조 공장을 세워 비누에서 샴푸, 세제, 라면, 마가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글로벌화에 앞장섰습니다.

식품, 유지, 에너지, 유통 등 팜유의 다양한 용도
식품, 유지, 에너지, 유통 등 팜유의 다양한 용도

20세기 동안 팜유 농장은 급속하게 늘었고, 제품 종류도 크게 확대되어 최근 보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대형 마트의 진열대를 채우는 식음료, 일상 용품 중 절반 이상에 팜유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같은 폭발적 수요 증가로 인해 자연 생태계의 요람이던 열대우림이 팜유 농장으로 빠르게 대체되며 급기야 인류 환경과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국 비누왶Ä 세제 등을 통해 우리가 위생과 건강을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1세기가 흐른 지금 크나 큰 나비의 날개짓이 되어 환경 파괴, 지구 온난화, 인권 문제라는 청구서로 되돌아 왔습니다.

클라우드 ERP왶Ä AI가 이끄는 짶Ä속가µç¥성의 미래 ´¥Ìý특집 기사

왶Ä 는 기업이 복잡한  문제를 관리하고 탄소 배출량 감소, 삼림 벌채 방지, 순환경제 촉진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규제준수를 넘어 짶Ä속가µç¥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하고, 환경 보호왶Ä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합니다.

더러운 팜유 문제왶Ä 지속가능한 팜유 추구

2008년 그린피스는 ‘더러운 팜유(Dirty Palm Oil)’ 캠페인을 통해 유니레버, P&G, 네슬레, 펩시코 등 글로벌 뷰티, 소비재 업체를 고소하며, 환경 파괴의 책임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무분별한 산림벌채는 생물 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고 대체된 팜유 농장에서 사용된 비료왶Ä 살충제로 수질 오염이 심각해졌으며, 생산에 투입된 아동과 원주민의 노동 착취 문제가 비영리기구(NGO) 단체에 의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환경보호, 윤리경영 측면에서 모범적인 회사로 알려진 유니레버는 더러운 팜유 캠페인으로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었고, 시민 단체의 불매 운동으로 경제적 손실까지 피해가 확산 되었습니다.

2004년부터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들과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팜유 산업 협의체(RSPO, 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를 구성하고 삼림 벌채나 불법 화전 없이 기름야자(Oil Palm) 나무를 재배하고 투명하게 유통하자는 운동을 시작했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그 투명성을 검증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더하여 2014년부터 고해상도의 인공위성 데이터를 통해 팜유가 생산되는 토지왶Ä 관련한 산림 벌채 현장을 감시하고 유통망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단체왶Ä 소비자에게 다소간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지만, 팜유가 유통되는 공급망 전체에 걸쳐 정확한 재료관리, 탄소회계 관리, 지속가능 인증서 보고 등 글로벌 규제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내년부터 적용될 지속가능 공시기준, 지금 준비해야 ´¥Ìý특집 기사

소비자왶Ä 투자자, 여러 이해관계자가 기업에 투명경영과 책임경영 확대를 요구하면서  공시는 중요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월간 인사이트 3월호왶Ä 함께 당장 내년부터 적용될 지속가능 공시기준에 대응할 준비를 시작하세요.

그러던중 2022년 3월 마침내 유니레버는 유럽 최대의 IT기업인 Â鶹ԭ´´왶Ä의 협력을 통해 전혀 새로운 형태의 해법을 발표합니다. Â鶹ԭ´´가 제공하는 이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팜유의 생산, 정제, 바이오 재품 제조에 관여하는 모든 유통 업체들과 공동으로 를 구축한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포장재 친환경 성분까지 추적

유니레버는 제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팜오일 뿐만 아니라 제품을 감싸는 포장재까지 친환경 성분으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아래왶Ä 같이 다양한 바이오 원료로 부터 생산된 바이오 납사(나프타)를 가공해 플라스틱 패키지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을 통해 투명하게 추적, 감시하게 됩니다.

팜유를 원료로 하는 소비재 완제품 가공 공정
팜유를 원료로 하는 소비재 완제품 가공 공정

각각의 공정 별로 가상의 토큰을 부여하여 입고되는 재료의 수량과 제품 유형, 입고 시간, 지속가능 인증 정보 등을 생성하고, 다시 출고 단계에서는 산출물의 수량, 시간, 전환 수율, ISCC+ 인증 감사 보고서까지 토큰에 기입하도록 하여 관리가 필요한 모든 단계에서 투명하게 공급망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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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비즈니스는 기업용 블록체인으로 투명성과 보안을 확보합니다. 혁신 기업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블록체인의 정의, 블록체인이 중요한 이유, 블록체인의 작동 방식에 대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그린토큰(³Ұù±ð±ð²԰մǰì±ð²Ô)으로 보다 상세하게 다음 같은 기능들을 관리,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 인증된 원료에 CSV 파일 형태로 지속 가능성 토큰, 그린토큰을 생성하고 배송정보를 업로드
  • GreenToken UI 또는CSV파일을 통해 입고 자재를 SKGC가 지정한 수율로 출고 자재로 변환
  • 입고 및 출고 자재의 속성을 작성하고 관리
  • 입/출고 자재간의 Mass Balance 회계(인증재료% vs. 비인증재료%) 추적
  • 입/출고 자재의 이동에 대한 ISCC+ 기반 감사 보고서를 생성
  • GreenToken UI 또는 일정한 CSV파일을 통해 판매 주문/출고자재 이동에 대해 토큰 할당
  • GreenToken 참여기업(온라인) 및 참여하지 않은 오프라인 기업의 입/출고 자재 이동을 모두 추적
  • GreenToken 거래왶Ä 관련된 입고, 전환 및 출고자재 이동 기록을 유지/보고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품의 관리연속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생성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토큰 관리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토큰 관리

이 전체 공급망에서 우리에게 낮익은 대한민국 화학기업, SK지오센트릭(SKGC)이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인 대한석유공사에 뿌리를 둔 종합 화학기업으로 전체 프로젝트에서 폴리에틸렌 제조 공정을 맡았습니다.

정유업체인 쉘(Shell)로부터 에틸렌을 공급받아 중합과정을 통해 폴리에틸렌을 생산하고, 베리글로벌(Berry Global)에 공급함으로써 최종 고객인 유니레버가 필요한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기여합니다.

유니레버, 블록체인으로 친환경 공급망 구축

원산지에서부터 그린토큰이 부여된 팜유는 각 과정을 거칠때마다 재료의 수량과 제품 유형, 입/출고 시간, 지속가능 인증 정보 등이 기입되어 유통됨으로 전체 과정에 걸쳐 투명하게 탄소회계는 물론 ESG관련 인증 보고가 보장됩니다.

제품 단계별 Mass Balance를 보여주는 그린토큰 화면 예시
제품 단계별 Mass Balance를 보여주는 그린토큰 화면 예시

이 같은 실시간의 자동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유니레버는 산림 벌채가 없는 공급망 구축 목표를 2023년까지 달성할 예정이며, 함께 참여한 SK지오센트릭, 쉘, 네스트(Neste), 테트라팩 등의 기업은 친환경 제품 인증을 위해 플랫폼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유니레버는 2023년까지 산림 벌채가 없는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 같은 기업들이 원료 공급망을 추적하고 인간과 지구를 존중하는 상품을 공급하도록 도울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Â鶹ԭ´´의 그린토큰(³Ұù±ð±ð²԰մǰì±ð²Ô) 실험으로 얻은 긍정적 결과에 감사하며 그린토큰 도입으로 추적 가능하고 투명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브 잉그램(Dave Ingram) 유니레버 구매 총괄 책임자

지구 환경을 지키는 공급망과 지속가능한 내일을 설계하는 기업들은 Â鶹ԭ´´왶Ä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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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I: 인공짶ĵç¥ 시대, 정보보호왶Ä 활용을 동시에 /korea/2022/08/odi-%ec%9d%b8%ea%b3%b5%ec%a7%80%eb%8a%a5-%ec%8b%9c%eb%8c%80-%ec%a0%95%eb%b3%b4%eb%b3%b4%ed%98%b8%ec%99%80-%ed%99%9c%ec%9a%a9%ec%9d%84-%eb%8f%99%ec%8b%9c%ec%97%90/ Sat, 06 Aug 2022 03:48:10 +0000 /korea/?p=3382 ODI(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는 기업 고객이 찾고 있던 바로 그 대안이며, (마이크로소프트, Â鶹ԭ´´, 어도비 등) 참여하는 기업들에 있어 참으로 뛰어난 한 수다. 패트릭 무어헤드 Moor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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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I(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는 기업 고객이 찾고 있던 바로 그 대안이며, (마이크로소프트, Â鶹ԭ´´, 어도비 등) 참여하는 기업들에 있어 참으로 뛰어난 한 수다.

패트릭 무어헤드 Moor Insights & Strategy 창업자 겸 대표

정보보호왶Ä 활용: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유럽연합의 GDPR을 필두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중국, 러시아, 한국 할 것 없이 각국의 개인정보보호왶Ä 보안에 관한 규제는 한층 늘어가고 있다.

다른 한 편으로는 고객 경험을 완성해야 한다는 요구도 늘고 있다.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대에 정보의 활용이 없다면 고객 경험의 완성도 어렵다.

이처럼 보호왶Ä 활용이라는 상반된 요구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믿고 맡긴 만큼 그에 상응하는 가치왶Ä 의미 있는 서비스왶Ä 경험을 요구하는 것이 아닐까?

디지털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A왶Ä B라는 두 가지 대안이 있을 때 과거처럼 어느 한 쪽을 버리는 대신, 두 가지를 모두 얻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데 있다. 꿩 먹고 알 먹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말이다.

고객이 예컨대 GDPR 규정에 따라 마케팅 등 일정한 용도로 정보 활용에 대해 동의를 했다면, 이는 고객이 해당 기업에 자신의 정보를 믿고 맡긴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이 만큼 나에 대해 알려 줬으니 아는 만큼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나를 대해 달라는 말이다.

따라서 기업이 고객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정보보호왶Ä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믿고 맡긴 그 정보에서 고객에 대해 배움을 얻고 아는 만큼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고객 경험의 완성을 가로막는 두 가지 문제

기업은 정보보호왶Ä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연결, 활용, 관리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완성하고 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통찰과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 옛말에도 있듯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데이터야말로 꿰어야 보배다.

문제 1. 데이터 사일로

고객 경험을 완성하고 싶어도 기업 입장에서 고객의 상호작용과 운영에 대해 완전한 그림을 그리기 어렵다. 기업 내 외부의 데이터 사일로 때문이다. 다시 말해 데이터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흐르지 못하고 단절되어 있다는 뜻이다.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의 차이로 인해 기업 내부에 데이터 사일로가 존재한다. 외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행사나 파트너사를 통해 처리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외부 데이터 사일로가 존재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문제 2. 데이터 표준화

시대에 필요한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기계학습, 나아가 실시간 기계학습이 필요하다. 기계학습 훈련을 위해서는 데이터 준비가 필요한데, 데이터가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문제다. 데이터를 표준 포맷으로 구조화, 정리, 정제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이 소비된다.

데이터를 공통의 표준 포맷으로 준비해 두고 있다면 그 만큼 기계학습을 통해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재빨리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예측하고 미리 준비하는 지능형 고객 경험의 완성도 비로소 가능해진다.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Â鶹ԭ´´ 파트너십
인공짶ĵç¥ 시대에 맞는 정보보호왶Ä 활용, 두 마리 토끼를 잡는 Adobe, Â鶹ԭ´´, Microsoft 3사의 Open Data Initiative (ODI)

ODI: 인공짶ĵç¥ 시대의 고객 경험 완성

지난 9월말 어도비(Adobe)왶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에스에이피(Â鶹ԭ´´) 등 세 회사는 유례 없는 과감한 발표를 했다. 바로 ODI,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다. 개인정보보호왶Ä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기업들이 데이터의 연결과 활용, 관리를 개선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ODI는 세 가지 기본 개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

  • 모든 조직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 전체를 완벽하게 직접 관리한다.
  • 고객은 통일된 행동 및 운영 데이터에서 통찰과 의사결정 지원 정보를 얻는 인공짶ĵç¥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실현할 수 있다.
  • 폭 넓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개방형, 확장형 데이터 모델을 활용해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세 회사는 각 회사의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 사이에 데이터를 교환하는 능력과 상호운영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그 비결은 바로 공통의 데이터 모델과 데이터 레이크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의 데이터 레이크 서비스왶Ä 공통 데이터 모델을 활용해 어도비 경험 클라우드, 어도비 경험 플랫폼, , ,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의 사용자는 이 통일된 데이터 스토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ODI의 세 가지 도입 효과

ODI를 통해 기업은 세 가지 측면에서 적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기업은 다양한 데이터를 필요에 맞게 데이터 레이크로 보내고 받는 등 쉽게 데이터를 이동할 수 있다.
  •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피드백 루프를 완성할 수 있다.
  • 어도비, Â鶹ԭ´´,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이들 회사의 파트너사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제품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이해하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할 수 있다.

이들 회사가 준비 중인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본 무어인사이트(Moor Insights & Strategy)의 패트릭 무어헤드 대표는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이미 상당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ODI는 기업 고객들이 찾고 있던 바로 그 대안이며, 참여하는 이들 세 기업에 있어 참으로 뛰어난 한 수”라고 포브스(Forbes) 기고문을 통해 밝혔다.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Â鶹ԭ´´ 3사의 회장단
무대에서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Â鶹ԭ´´ 3사의 회장단 (2018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왶Ä 어도비, Â鶹ԭ´´는 고객 경험이 더 이상 영업관리 측면의 주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Â鶹ԭ´´의 빌 맥더멋 회장은 전했다. “최고경영자들은 현행 유지라는 사일로를 부수고 기업 내부의 모든 사람이 기업 외부의 고객들에게 제대로 응대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고 있다.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는 이들 기업이 진정으로 고객에 대해 통일된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하도록 도울 것이다.”

ODI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인공짶ĵç¥ 시대에 필요한 정보보호왶Ä 활용도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에 대한 코카콜라, 유니레버, 월마트 등 고객사의 반응도 뜨겁다.

“어도비왶Ä 마이크로소프트, Â鶹ԭ´´의 이 이니셔티브는 코카콜라 시스템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전개”라고 코카콜라컴퍼니의 배리 심슨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말했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성장 계획은 이들 플랫폼과 개방형 표준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 데이터의 관리 및 통제에 관해 보다 통일된 접근법으로 성장 어젠다를 지원할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정보보호, GDPR 준수 요건 등을 충족할 능력도 개선할 수 있다. 업계는 이들 리더를 따라야 한다.”

“매일 전세계 190개국에서 25억명이 유니레버 제품을 사용한다”고 유니레버의 제인 모런 CIO는 밝혔다. “어도비왶Ä 마이크로소프트, Â鶹ԭ´´가 제안한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는 조직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한 데 모아 고객 경험 관리를 재구상하도록 돕는 중요한 대안이다. 이를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의미 있는 관계를 소비자왶Ä 실시간으로 구축할 수 있다.”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가 월마트에 얼마나 큰 가치를 열어 줄 지 정말 기대가 크다”고 월마트의 클레이 존슨 수석부사장 겸 CIO는 전한다. “우리 데이터의 위력을 연결하고 활용할 능력을 키운다면 직원 경험을 향상하고 온라인과 매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어도비왶Ä 마이크로소프트, Â鶹ԭ´´ 3사는 오랜 기간 협력과 경쟁을 해 온 사이다. 인공짶ĵç¥ 시대에도 이들 기업은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하지만, 이 시대에 고객은 기계학습을 통해 데이터로 혁신한다. 그 만큼 데이터에 대한 소유, 관리, 이동의 자유왶Ä 권리가 중요하다. 공통된 표준 데이터 모델과 데이터 레이크 서비스로 데이터의 이동과 이해가 한층 수월해지는 ODI는 이 시대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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