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댶왕 Archives - 鶹ԭ Korea 뉴스센터 鶹ԭ 코리아에 대한 뉴스 Fri, 06 Feb 2026 05:46:19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9.4 레오나르도와 세종 이도의 혁신 /korea/2022/08/%eb%a0%88%ec%98%a4%eb%82%98%eb%a5%b4%eb%8f%84%ec%99%80-%ec%84%b8%ec%a2%85-%ec%9d%b4%eb%8f%84%ec%9d%98-%ed%98%81%ec%8b%a0/ Sat, 06 Aug 2022 06:49:00 +0000 /korea/?p=3429 15세기 르네상스 혁신의 시기를 이끈 서의 대표 인물이 레오나르도라면 동에는 그보다 앞서 바로 세종 이도가 있습니다. 혼자하는 발명과 함께하는 혁신의 차이, 사람을 향하는 혁신과 디자인...

The post 레오나르도와 세종 이도의 혁신 appeared first on 鶹ԭ Korea 뉴스센터.

]]>

15세기 르네상스 혁신의 시기를 이끈 서의 대표 인물이 레오나르도라면 동에는 그보다 앞서 바로 세종 이도가 있습니다. 혼자하는 발명과 함께하는 혁신의 차이, 사람을 향하는 혁신과 디자인 씽킹,4차 산업혁명의 공통점을 만나보세요.


글쓴이: 박범순(Adam Park)

우리나라 역사에서 대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임금은 얼마나 될까? 대륙으로 영토를 넓힌 광개토대왕과 과학 기술과 언어학, 음악, 농업, 역사 등 다방면에 걸친 지식 발전을 이룬 세종댶왕, 이렇게 두 분뿐입니다. 그 중에서도 백성을 위해 쓰기 쉬운 우리 고유의 문자를 만든 세종 이도는 15세기 르네상스 혁신의 시기를 이끈 레오나르도 다빈치 못지 않은 동의 대표적인 발명가죠.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어머니도 떠나고 어린 시절부터 혼자 지내던 레오나르도는 구름, 새, 물 등 자연을 유심히 관찰하며 호기심을 키워 갔습니다. 관찰하고 생각한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세상 만물의 작동 원리를 탐구해 나갔죠. 어린 레오나르도가 그림에 소질이 있다고 본 아버지는 당대 최고의 화가 베로키오의 공방에 보내 그림과 조각, 건축 설계 등 다한 기술을 익히게 했습니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 그림 솜씨, 수학, 공학 등의 교육이 한 데 어우러져 세상 만물의 작동 원리를 밝히고자 한 레오나르도는 혁신의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자연에서 찾았죠. 새의 나는 모습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최초의 헬리콥터를 설계하고 물의 힘을 활용할 펌프, 낙하산 등이 대표적인 혁신 사례입니다.

한글은 우리 고유의 정보기술특집 기사

억울함을 제대로 표현 못해 답답해하는 백성을 위해 누구나 소리 나는 대로 쉽게 배워 쓸 수 있는 한글을 만든 세종댶왕. 우리 말소리를 가장 잘 표현할 글이 있어 세계 최저 문맹률을 자랑하며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 모릅니다.

이에 비해 세종 이도는 백성을 가엾이 여기고 자식처럼 사랑하는 애민정신에서 혁신의 아이디어를 찾아 나섰습니다. 훈민정음을 만들 때도 “어리석은 백성이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하고 싶어도 글을 몰라 책으로 배운 것도 없고 제대로 호소할 수도 없는” 안타까운 모습에 대한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있죠.

출산을 앞둔 관비에게 1개월 전부터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고 출산 전후로 100일 간의 출산휴가를 주며, 산모를 돌볼 수 있도록 남편에게는 1개월 간의 육아휴직을 지원했습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없이는 떠올리기 힘든 시대를 앞선 혁신적인 제도를 만든 것이죠.

디자인씽킹은 사람을 향하는 혁신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씽킹도 이처럼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연민, 공감에서 출발합니다. 영어로는 엠퍼시(empathy)라고 하는데 생각이나 느낌, 감정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도 실제로 경험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을 향하는 마음으로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빠른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답을 찾아 나서는 일이 디자인씽킹이죠. 세종 이도는 이미 시대를 앞서 디자인씽킹을 몸소 실천한 인물입니다.

우리 백성을 중심으로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천문 관측, 달력, 음악, 농업 이론 등을 우리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재정립 했습니다. 농업 서적이나 삼강행실도 등의 책을 만들어도 글을 읽을 수 없는 백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자 신하들의 반대에도 훈민정음으로 된 번역서를 만들도록 한 것도 세종 이도의 마음이 사람을 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차 산업혁명 3대 트렌드 – 갵ӝ맞춤화, 초개인화, 정밀화특집 기사

유연한 미래를 위해 독일에서 시작한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생활방식의 변화를 망라하는 4차 산업혁명.갵ӝ맞춤화,초개인화,정밀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3가지 트렌드를 확인하세요.

혼자하는 발명, 함께하는 혁신

레오나르도가 혼자 지내며 자연을 관찰해 원리를 발견하고 혁신적인 발명품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면, 세종 이도는 사람을 중심에 둔 혁신을 추구했습니다. 신하들과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반박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경연을 정례화 하고 적극 참여했으며, 요즘으로 보면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다한 도감을 만들었던 것도 넓게 보면 백성을 위해 함께하는 혁신이죠.

발명은 혼자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고 사람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은 진짜 문제를 찾는 일부터 시작해 빠른 실천으로 조금씩 더 나은 답을 완성해가는 일까지 디자인씽킹 방법론처럼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세상 만물은 연결되어 있다

레오나르도가 태어나기 2년 전에 세상을 떠난 세종 이도. 세상 만물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역설한 레오나르도의 말처럼 이도와 레오나르도 역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생명을 존중하는 삶을 살고자 한 모습 역시 두 인물의 공통점입니다. 백성을 가엾게 여긴 세종 이도 못지 않게 레오나르도는 자연에 속한 여러 생명을 소중히 여겼죠. 시장을 지나다가 새장에 갇혀 있는 새를 만나면 바로 돈을 주고 사서 새장 밖으로 날려 보내는 모습은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생명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요?

초개인화 시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3대 전략특집 기사

잡러붶캐의 시대. 우리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한 자아로 살아갑니다. 붶캐의 니즈선호도,괶심사를 이해하고 개인화된 경험과 추천,작용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의 초개인화 성공 전략.월간 인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사람을 향하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네트워크 경제를 살아가는 지금. 여기저기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구호가 난무하는 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겉으로 외치는 소리보다는 과연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혁신이 무엇을, 누구를 향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할 때 세종 이도와 같은 위대한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혹은 인더스트리 4.0도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춘 제품뿐 아니라 교육, 의료 등의 서비스도 경제적으로 개인화, 맞춤화하는 시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세종 이도의 애민정신에 버금가는 사람을 향하는 혁신으로 가득한 세상. 그것이 진정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 지향점입니다.

The post 레오나르도와 세종 이도의 혁신 appeared first on 鶹ԭ Korea 뉴스센터.

]]>
한글은 우리 고유의 정보기술 /korea/2022/08/%ed%95%9c%ea%b8%80%ec%9d%80-%ec%9a%b0%eb%a6%ac-%ea%b3%a0%ec%9c%a0%ec%9d%98-%ec%a0%95%eb%b3%b4%ea%b8%b0%ec%88%a0/ Wed, 03 Aug 2022 23:47:04 +0000 /korea/?p=3140 억울함을 제대로 표현 못해 답답해하는 백성을 위해 누구나 소리 나는 대로 쉽게 배워 쓸 수 있는 한글을 만든 세종댶왕. 우리 말소리를 가장 잘 표현할 글이...

The post 한글은 우리 고유의 정보기술 appeared first on 鶹ԭ Korea 뉴스센터.

]]>

억울함을 제대로 표현 못해 답답해하는 백성을 위해 누구나 소리 나는 대로 쉽게 배워 쓸 수 있는 한글을 만든 세종댶왕. 우리 말소리를 가장 잘 표현할 글이 있어 세계 최저 문맹률을 자랑하며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 모릅니다.


글쓴이: 박범순(Adam Park)

며칠 전 한글날을 처음으로 해외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공업과 기술이 발전한 나라, 독일 출장 중에 맞이한 한글날이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우리글에 관해 깊은 생각이 들더군요. 출장길에도 변함 없이 스토리허브에 글을 올립니다.

한글이 정보기술?

한글을 우리 고유의 정보기술이라고 하면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보기술 혹은 정보통신기술은 비교적 최근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라 그렇습니다. 전기와 컴퓨터 혹은 컴퓨팅 기기를 이용해 디지털 데이터를 만들고 보관하고 수정하고 전달하고 연결하는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금 말씀 드린 대로 정보기술이 무슨 용도로 쓰이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기억하고 싶거나 전달하고 싶은 내용, 오래두고 보관하고 싶은 정보를 기록하고 전달하고 보관하는 기술이 바로 정보기술입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선사시대에 커다란 사냥감을 잡아와서 온 부족이 나눠 먹은 이야기를 기록한 동굴 벽화도 고대의 정보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와 세종 이도의 혁신 | 특집 기사

15세기 르네상스 혁신의 시기를 이끈 서의 대표 인물이 레오나르도라면 동에는 그보다 앞서 바로 세종 이도가 있습니다. 혼자하는 발명과 함께하는 혁신의 차이, 사람을 향하는 혁신과 디자인 씽킹, 4차 산업혁명의 공통점을 만나보세요.

보관과 전달의 저울질

세상 일은 때로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편리합니다. 정보기술도 마찬가지죠. 선사시대 동굴 벽화는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만큼 오랜 시간 보관하는 정보기술입니다. 이에 비해 적군의 침입을 알리는 봉화는 정보를 빨리 널리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는 점에서 넓은 공간을 가로지르는 정보통신기술입니다.

과거의 기술은 이처럼 용도에 따라 오래도록 기록하고 보관하는 데 강한 기술, 신속한 정보 전달에 용이한 기술로 나뉩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의 기록과 전달 모두 갈수록 경제성이 커져 굳이 어느 한 쪽을 포기하지 않고도 정보 저장과 전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죠. 한글은 누구나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관과 전달 능력을 두루 갖춘 디지털 시대의 정보통신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닮은 한글

한글은 선사시대 동굴 벽화나 봉화와 같이 어느 한 가지 용도에 특화된 기술이 아닙니다. 한글은 우리말을 소리나는 대로 기록하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떠오른 생각을 오래도록 두고 볼 수 있도록 보관하는 능력이 탁월하죠. 또한 기록한 내용을 한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보기술은 쓰기 편해야 널리 확산됩니다.

한글을 만든 세종댶왕께서는 한글 사용자 매뉴얼도 만드셨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바로 한글 매뉴얼입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이 바로 누구나 쉽게 배워 쓸 수 있다고 주장하는 대목입니다. 세종댶왕은 자신이 만든 한글이 소리나는 대로 다한 말을 표현할 수 있고 한자보다 훨씬 쉬워서 똑똑한 사람은 하루,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이면 배워 쓸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4차 산업혁명 3대 트렌드 – 갵ӝ맞춤화, 초개인화, 정밀화 | 특집 기사

유연한 미래를 위해 독일에서 시작한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생활방식의 변화를 망라하는 4차 산업혁명. 갵ӝ맞춤화, 초개인화, 정밀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3가지 트렌드를 확인하세요.

세종댶왕: 하루만에 한글을 익힐 수 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 팀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배우는 데 얼마나 걸렸냐고 물었더니 대부분이 하루 이틀에서 2주 정도에 익혔다고 밝힙니다. 물론 한 달 넘게 걸린 사람도 있었죠. 한글을 익히기 쉬운 이유는 세종댶왕이라는 한 사람의 발명가가 논리적인 쳬게에 맞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자음은 혀와 입술 등 발음기관의 모을 기준으로 만들어 소리내는 방식과 소리를 연결지어 보면 그 모만 봐도 어떤 소리를 낼 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한글 모음을 가르쳐 주고 이름도 한글로 써줍니다. 특히 모음의 단순명료함에 감탄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세종댶왕은 하늘에 떠 있는 탵Ӗ(점)땅(갶롵ӄ), 그 사이에 존재하는 사람(세로선)을 기준으로 을 더해 밝고 가벼운 소리와 어둡고 무거운 소리를 표현합니다. 예컨대 땅 위에 해가 떠 있으니 밝은 낮처럼 밝은 소리(오, 요)가 나고 지평선 너머로 해가 졌으니 우, 유는 오, 요보다 어둡고 무거운 소리가 나는 식입니다.

한글과 정보기술 활용의 미래

억울하게 잡혀와도 그 억울함을 제대로 표현할 줄도 모르고 답답해하는 백성들을 위해 누구나 소리 나는 대로 쉽게 배워 쓸 수 있는 한글을 만든 세종댶왕. 우리 민족의 말소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글이 있었기에 세계에서 가장 낮은 문맹률을 자랑하며 이미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 모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의 힘: AI 시대에 정말 중요한 것들 | 특집 기사

우리는 보이는 것, 측정 가능한 것만 중요하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생존 편향,데이터 편향,측정 편향이 보여주듯, 신뢰, 윤리, 지혜, 맥락 등 AI 시대에 진짜 중요한 것은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야기 할 때 5G 같은 통신속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 사는 세상을 편하게 널리 이롭게 만들고 싶어한 세종댶왕의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글은 그야말로 사람을 향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정보기술입니다. 한글과 우리말로 노래를 만들고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어 한류를 전파하는 일은 좋은 시작이죠.

디지털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기준으로 더 나은 기술, 누구나 차별 없이 쉽게 쓸 수 있는 기술이라야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까지 만든 세종댶왕처럼 복잡한 기술일수록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게 만드는 배려가 있어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고맙습니다.

The post 한글은 우리 고유의 정보기술 appeared first on 鶹ԭ Korea 뉴스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