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Archives - Â鶹ԭ´´ Korea 뉴스센터 Â鶹ԭ´´ 코리아에 대한 뉴스 Fri, 22 May 2026 03:46:11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7.1.4 AI를 빠르게 쓸수록, 창의력은 왜 느려질까? /korea/2026/04/ai%eb%a5%bc-%eb%b9%a0%eb%a5%b4%ea%b2%8c-%ec%93%b8%ec%88%98%eb%a1%9d-%ec%b0%bd%ec%9d%98%eb%a0%a5%ec%9d%80-%ec%99%9c-%eb%8a%90%eb%a0%a4%ec%a7%88%ea%b9%8c/ Fri, 24 Apr 2026 05:16:21 +0000 /korea/?p=8525 AI는 빠른 완성품을 내어주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도록 이끄는 멘토로 써야 합니다. 망설이고 고치고 직접 손대는 그 느린 과정이 바로 창의력이 자라는 자리입니다.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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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빠른 완성품을 내어주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도록 이끄는 멘토로 써야 합니다. 망설이고 고치고 직접 손대는 그 느린 과정이 바로 창의력이 자라는 자리입니다. 마야 애커만 박사가 제시하는 “겸손한 창작 동반자“로서의 AI를 만나보세요.


기획: 박범순(Adam Park), 글쓴이: 클로드(Claude)

겸손한 창작 동반자로서의 AI 활용법

“인간한텐 있고 AI한텐 없는 게 하나 있었어요. ‘망설임’이었는데요. 어떤 말을 삼키거나 주저하거나 짐작하는 그 찰나 — 그 주저 안에 힘겹게 서 있는 배려나 품위가 있다고 생각해요.”

김애란 작가, 손석희의 질문들, MBC

이 말을 들었을 때 뭔가 정확하게 찔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요즘 AI를 쓰면서 우리가 잃어가는 것이 바로 그 ‘망설임’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던 5분, 보고서의 구조를 머릿속에서 조립하던 그 시간들. 이제µç” 프롬프트 한 줄로 대체됩니다. 빠르고 편리하죠. 그런데 그 시간이 사라지면서, 무언가도 같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마침 이 질문을 정면으로 파고든 책 한 권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AI 연구자이자 기업인인 마야 애커만(Maya Ackerman) 박사의 『Creative Machines: AI, Art & Us』입니다. 생성 AI의 역사와 현재를 탐색하며,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증폭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으로, 심리학, 신경과학, 저자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겸손한 창작 동반자(Humble Creative Machine)’의 개념을 제시합니다.

AI는 도구가 아니다. 자율형 기업의 중심축이다.Ìý´¥Ìý특집 기사

Â鶹ԭ´´는 50년 ERP 데이터 기반의 과 로, 기업 운영 전반을 AI가 판단·실행하는  시대를 선언했다. 데이터 통합과 거버넌스를 전제로 AI가 반복 업무를 처리할수록 사람은 더 본질적인 가치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

피아노를 두고 떠난 소녀

이 책이 다른 AI 책들과 달랐던 이유는, 저자가 기술 이야기를 자신의 삶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애커만 박사는 1980년대 말 소련 붕괴 직전, 유대인 가정으로 러시아를 탈출하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루블화가 해외에서 무용지물이 되자 할아버지는 급히 피아노를 사서 들고 이스라엘로 향했습니다. 7살 소녀 마야에게 그 피아노는 새로운 언어였습니다. 날마다 1시간씩, 3년 동안 10년 치 커리큘럼을 소화하면서 그녀는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이는 경험, 깊은 감정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12살, 캐나다로 다시 이주할 때 피아노를 두고 가야 했습니다.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녀는 이를 “창의성의 상실, 목소리를 잃음”이라고 묘사합니다. 수십 년 후에야 새 피아노를 샀다고 고백하면서, 이렇게 묻습니다. 우리가 AI를 잘못 쓰면 창의성을 잃게 되는 것도 이와 같지 않을까?

그녀가 이 주제를 쓸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연구자여서가 아닙니다. WaveAI를 창업해 실제로 창작 AI 도구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AI가 너무 많이 해줄 때 사용자가 창의성을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실패를 통해 직접 배웠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 실수들에서 나온 통찰입니다.

AI가 일하는 회사: 에이전틱 시대, 실행 시스템의 대전환Ìý´¥Ìý특집 기사

기업의 두뇌인 ERP가 이제µç”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의 엔진으로 진화합니다. 224개의 와 앱 없이도 업무를 완성하는 까지, 이제 기업 운영의 주체로 사람과 AI가 함께합니다.

빠른 AI가 놓치는 것

책은 창의성을 두 가지로 나눕니다. 빠르게 정답을 향해 수렴하는 ‘수렴적 사고(convergent thinking)’와, 느리게 여러 방향을 탐색하는 ‘발산적 사고(divergent thinking).’ 진짜 새로운 것은 대부분 후자에서 나옵니다. 피아노 즉흥연주처럼, 규칙을 깨고 무한히 탐색하는 그 느린 과정에서요.

문제는 우리가 지금 AI를 쓰는 방식이 수렴적 사고만 강화한다는 점입니다. ‘기획안 초안 써줘’, ‘이 메일 다듬어줘’처럼 완성품을 빠르게 받아내다 보면,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를 생각할 기회 자체가 줄어듭니다. AI는 점점 유창해지는데 나는 점점 의존적이 되는 역설입니다.

“겸손한 창작 동반자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사용자를 위해 어떻게 나타나는지(태도와 인터랙션 설계)로 정의된다.”

마야 애커만 박사, Creative Machines: AI, Art & Us

보이지 않는 것의 힘: AI 시대에 정말 중요한 것들Ìý´¥Ìý특집 기사

우리는 보이는 것, 측정 가능한 것만 중요하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생존 편향,Ìý데이터 편향,Ìý측정 편향이 보여주듯, 신뢰, 윤리, 지혜, 맥락 등 AI 시대에 진짜 중요한 것은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겸손한 창작 동반자의 조건

애커만 박사가 제안하는 ‘겸손한 창작 동반자(Humble Creative Machine)’는 결과를 내어주는 기계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도록 유도하는 멘토입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요다, 덤블도어, 간달프에 비유해 볼 수 있죠. 그들은 직접 싸우거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스스로 해내도록 이끌 뿐이죠. 좋은 AI도 그래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 요다형: 초보자에게 구조화된 질문으로 사고를 유도. “이 문장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보다 “이 감정의 핵심이 뭔지 먼저 써보세요”
  • 덤블도어형: 중급자에게 힌트와 열린 질문 제공. 선택지는 주되 결정은 내가. “이 세 가지 방향 중 어떤 게 더 당신답나요?”
  • 간달프형: 숙련자에게 최소 개입, 최대 신뢰. 막히는 지점에만 개입하고 나머지는 온전히 창작자의 것으로 남겨둠

흥미로운 것은 이 스펙트럼이 AI의 능력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같은 AI도 어떻게 프롬프트를 건네느냐에 따라 요다가 되기도 하고, 그냥 자동완성 기계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써보세요

AI를 다르게 쓰는 것은 생각보다 작은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완성품을 요청하는 대신, 과정을 함께 밟는 방식입니다.

  • “이 기획안 써줘” 대신 “내가 쓴 이 초안에서 논리 흐름이 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짚어줘”
  • AI가 준 초안을 그대로 쓰지 말고, 반드시 한 문장 이상 직접 고쳐서 내 흔적 남기기
  • “좋은 표현 알려줘” 대신 “내 표현이 왜 어색한지 이유를 설명해줘, 직접 고쳐주지는 말고”
  • 아이디어가 막힐 때만 AI에게 묻고, 그 외엔 먼저 혼자 10분 써보기
  • AI 결과물보다 내 질문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 — 좋은 프롬프트 자체가 창의력 훈련

AI 시대의 창의적 문제 해결: 속도와 깊이의 조화Ìý´¥Ìý특집 기사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대니얼 카너먼 교수의 ‘빠른 생각’ 및 ‘느린 생각’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필수적입니다. 의 데이터 처리 능력과 인간의 호기심 및 창의성을 결합하여 가장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을 방안을 확인하세요.

AI를 덜 쓸수록 더 잘 쓸 수 있다

책에서 가장 역설적이면서 핵심적인 명제는 이것입니다. 좋은 창작 AI는 시간이 지날수록 ‘덜 필요해지는’ 방향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것. 오늘보다 내일 내가 더 잘 쓰게 됐다면, AI를 제대로 쓴 것입니다. 반대로 AI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게 됐다면, 그건 도구에게 창의력을 빼앗긴 것입니다.

김애란 작가의 말처럼, 망설임에는 힘이 있습니다. 그 망설이는 시간을 AI가 채워주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마야 애커만이 어린 시절 피아노 앞에서 손가락을 올리고 잠시 멈추던 그 순간처럼. 그 멈춤이 바로 창의성이 자라는 자리입니다.

오늘부터 한 가지만 바꿔보세요.

AI에게 완성품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거친 초안 하나를 직접 써보는 것. 투박해도 괜찮습니다. 그 투박함 속에 당신만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야말로 AI가 절대로 대신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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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창의력과 클라우드로 팬데믹 돌파 /korea/2022/10/%ed%83%9c%ec%96%91%ec%9d%98-%ec%84%9c%ec%bb%a4%ec%8a%a4-%ec%b0%bd%ec%9d%98%eb%a0%a5%ea%b3%bc-%ed%81%b4%eb%9d%bc%ec%9a%b0%eb%93%9c%eb%a1%9c-%ed%8c%ac%eb%8d%b0%eb%af%b9-%eb%8f%8c%ed%8c%8c/ Sat, 01 Oct 2022 07:52:46 +0000 /korea/?p=4141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공연 전면 중단과 파산 보호 신청이라는 난관에 봉착한 태양의 서커스. 1년 반 동안의 공백을 빠져나온 배경에는 창의력과 함께 빠른 방향 전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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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4년 창립 이래 공연 전면 중단과 파산 보호 신청이라는 난관에 봉착한 태양의 서커스. 1년 반 동안의 공백을 빠져나온 배경에는 창의력과 함께 빠른 방향 전환과 확장, 새로운 몰입형 팬 경험 창출을 위한 이 주효했습니다.


글쓴이: 박범순(Adam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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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Â鶹ԭ´´와 미래로 뛰어올라

“저는 국가대표 생활을 할 때 즐기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지금은 정말 내 몸에서 우러나와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홍연진 태양의 서커스 오쇼 아티스트겸 메인코치

태양의 서커스, 오쇼, 홍연진 메인코치

태양의 서커스가 생긴 지 25년만에 최초로 한국인 단원이 된 국가대표 홍연진 아티스트의 말입니다. 어느덧 14년째 오쇼에 출연하며 이제µç” 한국인 최초로 오(°¿)쇼의 메인코치 활동을 시작한 베테랑 단원의 모습에서 태양의 서커스가 찾는 인재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남 다른 몸과 기술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 스토리를 전하는 아티스트로 만드는 일이 태양의 서커스가 가장 잘하는 일이죠.

이제µç” 마이클 잭슨 원(Michael Jackson One)에서 공연하는 두 명의 남자 댄서(김현수, 이문행)와 오쇼에서 함께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이솔잎, 뮤지컬 같은 아이스쇼 악셀(´¡³æ±ð±ô)의 박소연 등 네 명의 한국인 후배 아티스트도 생겼습니다.

태양의 서커스 오쇼 오프닝 캐릭터

젊음과 에너지, 강인함을 상징하는 태양의 서커스

“제 꿈은 언제나 세계 최고의 인재를 태양의 서커스로 이끄는 일입니다. 그 꿈은 여전히 건재하죠. 저희 스튜디오가 전 세계의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창의적인 인재 한사람 한사람이 저희가 하는 일의 핵심입니다. 인정 받아야 마땅하죠.”

기 라리베르테(Guy Laliberté),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공동 창업자

지난 1984년 자크 카르티에의 캐나다 발견을 기념하는 순회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태양의 서커스. 동물 공연 없이 충격적이고 드라마가 있는 아름답고 반추하게 하는 공연으로 서커스를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거리 공연을 하던 단원들이 화려한 의상과 마법같은 조명, 오리지널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죠.

태양의 서커스 오쇼 하이라이트

라리베르테 창업자는 순회 공연 팀을 태양의 서커스라고 불렀습니다. “태양은 젊음과 에너지, 강인함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명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딱 맞는 이름이죠. 태양의 서커스의 태양이 처음 떠올랐을 때 서커스의 새로운 세상이 밝았으니까요.

“창조 활동을 통해 태양의 서커스는 상상의 한계를 밀어붙여 청중을 매료하고 계속해서 놀라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혁신과 창의력은 언제나 저희 쇼의 핵심이었고 미래의 작품 속에도 이러한 초월 활동은 계속됩니다.”

장프랑수아 부샤르(Jean-François Bouchard), 최고 창조 책임자 겸 크리에이티브 가이드, 태양의 서커스

하루 아침에 44개 공연 모두 취소, 10억불 매출은 0달러로

지난 2020년 3월 19일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 대한 대응으로 태양의 서커스는 전 세계 44개 공연을 모두 중단하고 전 직원의 95퍼센트에 이르는 4,679명의 직원을 일시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회사는 재정 파탄으로 이어져 1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떠안게 되죠.

주주로부터 5천만 달러를 수혈 받고 퀘벡 정부로부터 2억 달러의 차관을 받는 등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2020년 6월 29일 파산 보호 신청을 하고 일시 해고했던 직원 중 3,5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11월 24일 파산에서 벗어나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MGM Resorts International)의 짐 머렌(Jim Merren) 전 회장과 캐나다 투자회사 캐털리스트 캐피털(Catalyst Capital)에 매각됩니다. 그 후 2021년 11월 팬데믹 이후 첫 신규 공연인 삶에 이끌린다는 뜻의 드론투라이프(Drawn to Life) 상설 공연을 초연했습니다.

지난 해 11월 30일 태양의 서커스는 지난 20여 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대니얼 라마르(Daniel Lamarre) 사장이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부회장 직을 맡고 CFO와 COO를 맡았던 스테판 르페브르(Stéphane Lefebvre)를 12월 1일을 기해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의력을 전략의 중심에 두기

팬데믹 기간 중에 태양의 서커스는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경험했습니다. “제 삶에서 가장 힘겨운 시기였다”고 대니얼 라마르 부회장은 전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불과 48시간 이내에 44개 공연이 0개 공연으로, 연매출 10억 달러가 0달러로 사라진 순간이었죠.”

대니얼 라마르 태양의 서커스 부회장

“제 인생 목표가 바로 아티스트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었고 이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2천 명의 아티스트 뿐 아니라 5천 명의 직원을 거의 모두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정말 재난 상황이었죠.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야 했습니다.”

대니얼 라마르(Daniel Lamarre) 태양의 서커스 부회장

마침내 회사를 살리는 데 성공했죠. 최근 아디 이그나티우스(Adi Ignatius)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편집장과의 인터뷰에서 라마르 부회장은 창의력의 위력과 창의력을 기업 전략의 중심에 두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광대와 공중곡예를 다루는 사업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인터뷰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드립니다.

창의력 없이는 기업도 조직도 없다

창의력을 촉진하는 데 동기를 부여 받았습니다. 그게 제가 배운 점이기 때문이죠. 지난 수십 년간 놀라운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저희 창업자 기 라리베르테 뿐 아니라 국제적인 명성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비틀즈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제 개인적인 삶과 일터에서의 삶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진정으로 창의력을 제가 하는 모든 일의 최전선에 두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현재 제가 하고 싶은 일입니다. 창의력을 촉진하려는 이유는 제가 매우 급진적인 자세를 취하기 때문이죠. 창의력이 없이는 회사도 없고 그 어떤 조직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진정으로 그렇다고 믿습니다.

창의력을 관리하려면 창의력을 키우는 환경을 만들어야

창의력을 육성하는 환경 만들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핵심 비즈니스를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과 환경의 중심에 둬야 합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창업자가 마담 자주(Madame Zazou)라는 광대를 채용했고 마담 자주는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자리합니다. 내부적으로는 매일 제가 마담 자주를 이용해 저희 직원들에게 저희 핵심 비즈니스를 일깨우고 있죠.

여러분 모두 광대를 채용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모두가 자신이 하는 일의 핵심을 끌어낼 올바른 상징을 찾도록 제안 드립니다. 조직으로서 인생의 목적과 존재 의미를 상기시켜 줄 상징 말이죠.

태양의 서커스 오쇼 얼룩말 출연진

태양의 서커스는 위계질서를 갖는 조직이 아닙니다. 그래서 매번 새로운 공연을 제작할 때마다 모든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셀(세포를 의미하기도 하는 소규모 전문 조직)을 만듭니다. 모든 행정부서 인력은 관여하지 말라고 하죠. 창작 단계에서 정책이나 이슈를 생각하게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창의적인 인간으로서 숨쉬고 잠자고 먹고 다음 쇼를 아주 혁신적이고 유쾌하게 만들 생각만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비로소 모든 쇼가 엔터테인먼트 혁신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새로운 쇼를 기획할 때마다 저희 팀에 던지는 과제입니다.

창의적인 마인드에 고객과 직원의 소리를 접목해야

사람들은 저희같은 조직이 얼마나 ë¶ѫ»®적인지를 알면 놀랄 겁니다. 매일 밤 공연이 끝나면 고객의 반응에 관해 묻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다른 연기 동작에 비해 사람들이 덜 좋아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빼고 더 나은 동작으로 바꾸죠.

그래서 언제나 귀담아 듣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게 우선순위지만 직원의 소리도 중요합니다. 언제나 직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을 원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내야 하죠. 그게 바로 저희 태양의 서커스가 하려는 일입니다. 고객의 소리를 듣고 직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저희의 사명을 향해 직원들을 움직이는 거죠. 새로운 공연을 위해 움직이고 큰 성공은 함께 나눕니다.

빠른 방향 전환과 확장, 몰입형 팬 경험 제공

태양의 서커스는 세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연예술 기업입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공연 때문만은 아니죠. 팬데믹의 충격으로 라이브 이벤트가 갑자기 취소되면서 회사는 이 시기를 이용해 비즈니스를 클라우드로 옮기고 미래의 중단 사태에 대비하고자 했습니다.

필립 라뤼미에르(Philippe Lalumière) 태양의 서커스 정보기술 부사장은 전합니다.

“글로벌 팬데믹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친 여파를 고려할 때 신속하게 방향을 전환하고 확장하며 새로운 몰입형 팬 경험을 창출하는 역량의 확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클라우드 전환은 경영 혁신 프로젝트

일로디 보니아르(Elodie Bonniard) 태양의 서커스 Â鶹ԭ´´ 플랫폼 팀 리더는 회사의 인프라가 회사의 민첩성을 보다 잘 반영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힙니다.

“태양의 서커스는 클라우드 마인드가 있습니다. 20년 전에 시스템을 구축한 방식은 현재의 회사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보다 제한이 덜한 시스템으로 옮길 필요가 있었죠.”

로의 이관 작업은 IT 프로젝트라기보다는 (경영 혁신) 프로젝트라고 보니아르는 강조합니다.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활동이라는 뜻이죠.

태양의 서커스 오쇼 유령선 공연

클라우드 전환으로 태양의 서커스는 재무와 구매 조달, 머천다이징, 의상 제작 등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주도의 , 덕분이죠.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의상 워크샵은 15,000벌의 의상을 제작했고 각 의상의 수명은 3개월이었습니다. 관리할 의상이 많았다는 뜻이죠. 클라우드 전환 이후 각 품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재고 관리가 대폭 효율화 되었습니다.

태양의 서커스의 혁신 여정에 함께하는 Â鶹ԭ´´

저희 Â鶹ԭ´´는 현재 2억 3천만 클라우드 사용자가 100여 가지 솔루션으로 모든 비즈니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972년부터 50년 넘게 비즈니스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왔죠. 저희 비즈니스의 핵심은 무엇보다 그 동안 고객과 함께 쌓아 온 풍부한 비즈니스 전문역량을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최적의 성과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예컨댶Ä 와 같은 포괄적인 솔루션을 이용해 저희 고객들은 혁신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건 간에 자사 환경에 맞게 비즈니스를 클라우드로 이관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다시 찾은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잠실 종합운동장에 설치될 빅탑(서커스 공연을 위한 대형 천막)에서 오는 2022년 10월 20일(목)부터 2023년 1월 1일(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30분간(인터미션 30분 포함) 저녁 공연을 선보입니다.

알레그리아는 스페인어로 기쁨, 환희, 희망을 뜻하며 태양의서커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1994년 초연 당시의 감동을 재연해 지금의 우리에게도 영감을 주며 영혼에 감동을 불어넣을 공연입니다. 특히, 알레그리아의 음악은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강렬한 몰입감으로 태양의서커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사운드 트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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